타이거 우즈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 72. 6천89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데이비드 듀발(미국)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