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리 애거시(미국)가 마스터스테니스시리즈 에릭슨오픈(총상금 6백12만달러)에서 우승,시즌 3승째를 거뒀다.

3번 시드의 애거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키 비스케인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19번 시드를 받은 잰 마이클 갬빌(미국)을 세트스코어 3대 0(7-6,6-1,6-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