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의 등판 일정이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 개막전으로 하루 앞당겨짐에 따라 MBC-TV는 이날 오전 4시40분부터 LA 대 밀워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MBC는 4년간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권을 따낸 이후 처음 지상파로 방송하는 경기인 만큼 송인득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미국에 파견해 LA 다저스구장에서 직접 진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던 ''MBC 아침뉴스'' 1∼3부는 결방된다.

오전 7시50분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모닝 스페셜''도 30분 늦게 시작한다.

이 경기는 4월2일 개국하는 케이블TV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와 KBS 제2라디오도 동시 중계한다.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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