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근육통으로 주춤했던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컨디션을 되찾았다.

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구장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의 스프링캠프에서 합동훈련을 벌였던 조진호(26)는 12일자로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조진호는 이에 따라 트리플A팀인 포투캣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