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은 28일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제7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재현(동양그룹 회장) 이사장 후임으로 LG 칼텍스정유 허동수 부회장(58)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허 이사장은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화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뒤 1973년 LG칼텍스정유에 입사했으며 1994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