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삼성-LG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벌어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31일까지 8개 구단 각 팀별로 14경기(팀간 2경기씩)를 치르는 2001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22일 발표했다.

경기 개시 시간은 모두 오후 1시이며 입장료는 없다.

페넌트레이스는 4월5일부터 9월25일까지 단일리그로 치러진다.

팀간 19게임씩 1백33 경기를 소화하게 되며 총 5백32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