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덴마크의 벽에 막혀 연승 행진을 잇는데 실패했다.

한국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막툼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축구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1-2-3의 새로운 전술카드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채 미하엘센과 닐센에 전.후반에 1골씩을 내주며 0대2로 완패했다.

이로써 1승1무1패로 이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