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축구 입장권의 국내 판매는 모두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한국에 배당된 입장권 1백50만장 가운데 해외 판매분 등을 제외한 74만장을 국내에서 판매하며 이중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있을 1차예매에서 30%에 해당하는 23만장의 주인을 가린다.

조직위는 이어 9월1일부터 2개월 동안 40%를 예매하며 나머지 30%는 내년 상반기 중 3차 판매와 대회기간 현장에서 있을 4차 판매에서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