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26·미국)가 갑작스런 무릎 부상으로 AT&T 페블비치 프로암대회 2연패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다 발을 접질러 왼쪽 무릎인대를 다쳤다.

다리를 절뚝거린 우즈는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우즈는 2일 오전 프로야구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친구 제리 창,동료프로 마크 오메라 등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일단 휴식을 취한 뒤 대회 출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유재혁 기자yoo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