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우가 호주 PGA투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고우는 25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인근의 캐슬힐CC(파72)에서 열린 호주투어 캐논챌린지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기록,종전 투어 최소타기록(61타·마이크 하워드)을 8년 만에 1타 경신했다.

고우는 이날 퍼팅수가 24회에 불과했으며 18개 홀중 17개 홀 그린을 적중시킬 만큼 신들린 듯한 샷감각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