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골퍼 강욱순(35·안양베네스트GC·윌슨)이 개인매니저를 두고 본격적인 일정관리와 홍보에 나섰다.

강욱순은 9일 외국인회사 근무경력이 있는 박은희(30·여)씨를 전담 매니저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박세리 최경주 등이 전담 매니지먼트사인 IMG의 관리를 받고 있으나 개인매니저를 둔 사례는 강욱순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