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계 프로골프 공식 최소타인 59타를 기록하는 선수가 있을까?

적어도 네티즌 골퍼들은 10명중 8명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인 ''pgatour.com''이 최근 1천6백46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2001년엔 59타를 치는 선수를 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77.9%가 ''예스''라고 대답했다.

세계 프로골프 1라운드 공식 최소타수는 미국 PGA.시니어PGA.LPGA투어를 통틀어 59타.

PGA 투어에서만 세 번 기록됐다.

지난해에는 마루야마 시게키가 US오픈 예선전에서 58타를 기록했지만 공식대회가 아니어서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