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중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수로 뽑힌 타이거 우즈가 그를 사칭한 사기사건 때문에 황금같은 휴가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고향인 미 캘리포니아주에 들른 우즈는 ''20대 남자가 타이거 우즈의 실명으로 1만7천달러짜리 자동차를 샀다''는 황당한 내용을 접한 것.

경찰에 따르면 앤서니 테일러(29)는 새크라멘토에서 우즈의 실명인 ''엘드릭 타이거 우즈'' 명의로 가짜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사용해 자동차를 사려다 적발됐다.

테일러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게 된 우즈는 "나는 쇼핑을 거의 하지 않지만 설사 하더라도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만 사용한다"고 사생활 일부를 공개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