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국가대표였던 신현주(20·강릉대2)가 13일 프로로 전향했다.

신현주는 지난 5월 열린 한솔레이디스오픈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해 별도의 프로테스트 없이 프로가 됐다.

지난 92년 골프에 입문한 신현주는 지난해 대학연맹과 한국여자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왔다.

신현주는 골프매니지먼트사인 토탈골프코리아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