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영웅'' 구대성(31·한화)이 내년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팀에서 뛴다.

한화이글스는 4일 오릭스에 구대성을 트레이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대성의 몸값은 연봉과 계약금 이적료를 포함해 5억엔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