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금랭킹 상위 22명이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이자 시즌 최종전인 JLPGA투어챔피언십(총상금 6천만엔) 2라운드에서 고우순(36)이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고우순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히비스쿠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백42타를 기록했다.

다카무라 아키는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구옥희(44)는 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공동 7위,원재숙은 2오버파 1백44타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종덕(39·아스트라)은 가고시마현 이부수키GC(파72)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공동 39위를 기록중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