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5년차 김창민(30)이 2000 익산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프로 첫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창민은 19일 전북 익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67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백72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최광수는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2위,박남신은 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