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여자프로골프 단체전인 제2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에 출전할 한국대표 14명이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일 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로 강수연 고우순 구옥희 김미현 김애숙 김영 김형임 박현순 임선욱 장정 정일미 조경희 한소영 펄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박세리가 출전할 경우 임선욱 대신 들어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12월2,3일 핀크스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일 양국에서 14명의 프로골퍼들이 출전한다.

한국대표는 지난달말 현재 KLPGA포인트 상위 3명,JLPGA 상위 3명,USLPGA 상위 3명,주최측 추천선수 5명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