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13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야구클리닉을 연다.

박찬호는 베이징시야구협회 초청으로 15일까지 베이징에 머무르면서 1백여명의 어린이들과 전국대회를 앞둔 베이징 야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자신의 야구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또 중국 청소년들에게 국산야구용품 3천여점과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