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30일 새벽(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전에서 전반 30분 모치즈키의 선취골을 잘 지켜 2연패를 노리던 사우디를 1대 0으로 물리쳤다.

이에 앞서 열린 3,4위전에서 한국은 이동국의 결승골로 중국을 1대 0으로 꺾었다.

이동국은 이번 대회에서 6골을 기록,일본의 다카하라와 니시자와(이상 5골)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