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 어윈이 미국 시니어PGA투어 EMC카나팔리 클래식(총상금 1백10만달러)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

어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라하이나의 카나팔리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8개,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백98타로 조인만을 4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상금은 16만5천달러.

짐 소프,하워드 트위티,앨런 도일은 합계 10언더파 2백3타로 공동 3위가 됐고 지난해 챔피언 브루스 플레이셔는 합계 8언더파 2백5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