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22)이 미국 LPGA 퀄리파잉스쿨(프로테스트) 본선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

한희원은 18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 챔피언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이븐파를 기록,합계 2언더파 1백42타를 쳤다.

선두는 브라질 출신의 루시아나 벰베누티로 합계 6언더파 1백38타를 기록중이다.

전날 공동 4위에 올랐던 강수연(24·랭스필드)은 이날 2오버파로 부진,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공동 11위로 처졌다.

4라운드 후 상위 14위까지 내년 풀시드권이 주어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