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페블비치GL의 실전라운드를 체험한다"

협진트레이딩은 미국 옵트로닉스가 제작한 시뮬레이션 기기인 "더블이글 2000"을 전시장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가로 4m 세로 3m의 스크린에 8개 세계 유명코스가 등장하면 골퍼들이 스크린을 향해 샷을 날리면서 실전과 비슷한 느낌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샷은 훅과 슬라이스 등이 자동적으로 분석돼 플레이어가 진행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적외선 카메라 센서로 타구를 추적해 컴퓨터로 분석하기 때문.

이 시스템에는 페블비치GL과 함께 세인트앤드루스, 도랄리조트 마우나라니 등 명코스들이 항공 촬영돼 내장됐다.

협진은 이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원포인트레슨과 18홀 미니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가리는 경기도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경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