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2000] (시드니 통신) 태권 종주국 '금몰이' 시동
한국은 4체급에 출전,최소한 3체급을 석권한다는 목표다.
한국은 이들이 가세할 경우 막판 "금몰이"가 가능해 당초 목표했던 "톱10"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도 대표팀감독은 "부담스런 것은 사실이다.
각국 선수들의 경기력이 평준화되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상 첫 정식종목이 된 이상 종주국의 명예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의 "골든 데이"는 남자68kg급 신준식,여자57kg급 정재은이 동반출전하는 28일과 29일(여자 67kg급 이선희),30일(남자 80kg급 김경훈)등 사흘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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