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궁사 윤미진의 ''황금 과녁''에 수억원대의 대박이 터졌다.

윤의 금메달 포상금은 어림잡아 2억원.

정부의 체육연금 규정에 따른 일시불 6천만원과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이 내건 상금 1억원,협회의 자체포상금 1천만원,한국선수단의 특별 금메달상금 1만달러(약 1천2백만원) 등 당장 손에 쥘 수 있는 돈만 1억8천2백만원이다.

또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금메달리스트에게 부상으로 주는 산타페 승용차(시가 3천5백만원)를 포함하면 포상금 총액은 2억1천만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