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첫날 105위 2주연속 톱10 난항 .. 벨캐나디안 오픈
타이거 우즈(25·미국)도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애비GC(파72·전장 7천1백12야드)에서 열린 미 PGA투어 벨캐나디안오픈(총상금 3백1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1백5위를 기록했다.
우즈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5위를 마크중이다.
그는 11번홀(4백52야드)에서 세컨드샷이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후반에만 39타를 쳤다.
우즈는 그러나 최근 32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 스코어'' 행진을 지속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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