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욱(17.분당중앙고 2)이 한국 LPGA 2부투어인 미사일 드림투어 4차대회(총상금 3천만원)에서 프로데뷔 첫승을 따냈다.

임선욱은 5일 강원도 용평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백43타로 최미숙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5백4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