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줄이기를 희망하는 골퍼들을 겨냥해 "신병기"들이 대거 출시됐다.

새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언 신상품들은 스윗에어리어가 넓어졌고 저중심설계로 미스샷을 줄일 수 있다.

퍼터는 방향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또 새 볼들은 비거리가 늘어나거나 컨트롤,방향성에서 한층 진일보한 것들이다.

최근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신상품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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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켄리 지맥스 드라이버

지난2월 미 올랜도 골프쇼에서 호평을 얻은 상품.

소재는 베타티타늄,헤드사이즈는 3백13cc.

유효타면을 늘려 미스샷을 현저히 줄였다.

대형헤드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타구면을 늘리도록 디자인했다.

표면의 경도를 높여 반발력을 증대함으로써 비거리를 늘렸다.

자체 개발한 샤프트는 티타늄강을 장착해 임팩트의 충격이 샤프트전체에 전달되는 것을 막았다.

38만5천원.

산업자원부의 우수산업디자인 상품.

*(02)551-6011

<> 카바이트 퍼터

금속중 비중이 무거운 텅스텐과 가벼운 알루미늄을 사용해 "극단적인 힐&토방식"으로 설계됐다.

헤드무게의 70%가 힐과 토의 양극에 위치해 중심에 맞지 않더라도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고 헤드의 비틀림을 방지해 방향성을 유지해준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의 실험결과 이같은 사실이 입증됐다.

정확한 퍼팅을 위해 히팅라인을 돋보이게 처리했다.

올 상반기 미국 판매량1위.

39만5천원.

*(02)703-3399

<>카타나 501R 아이언

종전 연철 단조보다 강도를 11% 높인 저온단조 신제품.

캐비티부분 두께를 바꿔 스윗 에어리어를 넓혔다.

중심을 조금 비껴 맞더라도 휘어지지 않고 일정한 방향성을 갖는다.

5번 아이언은 저중심을 실현,볼을 띄우기 쉽게 설계했다.

롱아이언은 치기 쉽고 쇼트.미들아이언은 예리하고 정확성을 높이도록 만들었다.

표면은 섬세하게 가공했다.

3백60만원.

*(02)3662-2346

<>마루망 셔틀U4베타티타늄 드라이버

베타티타늄을 사용해 무게가 한층 가벼워졌고 대형헤드로 비거리를 늘린게 특징.

단조 티타늄헤드로 만들어져 스윙이 편안하다.

페이스면의 두께는 2.3mm에 불과,반발력이 크며 타구감도 뛰어나다.

샤프트는 높은 탄성과 정확성,안정감 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85만원.

시타회는 오는 16일부터 6차례 갖는다.

11월6일엔 레이크사이드CC에서 프로암대회도 연다.

*(02)511-3001

<>코브라 CXI아이언

임팩트때 땅을 파는 정도를 줄이고 파워를 볼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솔부분을 넓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했다.

이는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쳐낼 수 있도록 한다.

또 헤드 무게를 외곽으로 분산시켜 유효타면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임팩트때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한 방향성을 보장한다.

여성용은 매우 가벼우며 한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됐다.

남성용 2백50만원,여성용 2백만원.

*(02)588-2481

<>던롭 젝시오 드라이버와 아이언

젝시오는 21세기를 향해 전진한다는 뜻의 로마어.

일본 던롭 연구진이 10년 연구끝에 개발한 신제품.

드라이버는 오토턴 설계로 스윙이 쉬워 정확한 임팩트를 할수 있도록 했다.

헤드사이즈는 3백cc.

솔 뒤쪽을 두껍게 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스윙시 지면을 쳐도 빠져나가기 쉽게 만들었다.

아이언도 솔 뒤쪽을 두껍게해 임팩트시 스윗 에어리어를 넓히는 효과를 가져온다.

드라이버는 1백5만원,아이언은 3백8만원.

*(02)556-5887

<>파맥스 빅야드2000공인구

최대비거리 한계치에 합당한 비거리로 미국과 영국 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을 획득했다.

기존 빅야드 비공인구보다 거리는 약간 덜 나가지만 볼의 3대 특징인 컨트롤 스핀성능 방향성에선 더욱 보강된 제품.

최종생산단계에서 우레탄계열 페인트로 코팅해 볼 표면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다.

드라이버로는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고 롱아이언으로는 컨트롤로 승부할 수 있다.

타구감도 경쾌하다.

1다스 5만2천원.

*(02)595-9816

<>캘러웨이 스틸헤드 아이언

컨트롤하기 쉽고 방향성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멀티페이스 디자인으로 각 번호마다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롱아이언은 무게중심을 낮춰 볼을 높게 띄울 수 있고 솔은 얇게 디자인했다.

쇼트아이언은 컨트롤과 백스핀이 가능하도록 무게를 재배치했다.

롱아이언은 토와 힐을 둥글게 해 마찰을 최소화했다.

클럽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호젤의 무게를 헤드에 옮겼다.

2백54만원.

*(02)3218-1999

<>브리지스톤 빔볼

1코어 3커버 4피스볼형태.

빗맞은 볼도 스윗에어리어에 맞은 것처럼 방향성이 살아나는 신제품.

일본에 특허출원중.

3중 커버로 방향성과 비거리를 최대화했다.

제1커버는 전진성을 높여주며 제2커버인 연질커버는 중심에 비껴 맞았을때도 에너지를 유지시켜 준다.

제3커버인 고반발 특수강화커버는 비거리를 늘리도록 파워를 전해준다.

공격적 골퍼를 겨냥한 상품이다.

1다스 7만2천원.

*(02)558-2235

<>데이비드 이지플러스 유틸리티우드

페어웨이우드 헤드의 폭을 현저히 감소시킨 디자인이 특징.

솔과 지면의 접지면적이 줄어 어려운 라이에서도 치기 쉽다.

솔 뒷면에 무게를 집중배치,무게중심을 낮춰 볼을 쉽게 띄우도록 했다.

헤드소재는 고강도 머레이징강.

티타늄이온 플레이팅공법으로 표면처리해 강도를 더욱 강화시켰다.

샤프트의 팁사이즈를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형태인 9mm로 제작해 토크를 감소시켰다.

*(02)3452-1232

<>올리마 플러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드라이버는 1.8mm의 초박형 헤드페이스로 반발력을 극대화해 비거리를 늘리도록 설계됐다.

소재는 티타늄보다 1.8배 강한 알파머레이징.

헤드 무게를 최적으로 배분하는 공법을 채택했다.

페어웨이우드는 페이스에 알파머레이징을 인서트해 기존 제품보다 20야드 이상 비거리를 늘렸다.

샤프트의 비틀림을 방지해 안정된 샷을 구사하도록 배려했다.

드라이버는 59만5천원,그밖의 우드는 53만원.

*(02)3665-8567

<>브리지스톤 클럽X 유틸리티

롱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를 잡기에 부담스런 골퍼들에게 맞는 클럽.

로프트각도가 17도,20도,23도 등으로 달라 2백야드 전후의 거리에서 골퍼들의 기량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우드의 비거리,아이언의 정확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샬로페이스이면서 저중심,와이드 스윗 에어리어,업라이트한 라이각 등을 실현했다.

45만원.

*(02)558-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