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이거 우즈(25·미국)였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에서 개막된 월드골프챔피언십 2번째 대회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백만달러)에서 코스레코드인 6언더파 66타를 쳐 1타차 단독 선두로 떠올랐다.

우즈는 지난5월 바이런넬슨클래식 첫 라운드 이후 28라운드 노오버파 행진을 계속,PGA투어 최장 노오버파 기록을 세우며 대회 2연패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세계톱프로 37명만 참가,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즈는 이글1,버디6,보기 2개를 기록했다.

우즈는 2번홀(파5)에서 2백6야드를 남겨두고 6번 아이언 세컨드샷을 홀23㎝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는 등 코스를 적절히 공략했다.

평균 드라이빙거리는 3백6.5야드였고 홀당 평균 퍼팅은 1.462타(총 25타).

짐 퓨릭은 5언더파 65타로 2위,대런 클라크와 리 웨스트우드,필 미켈슨은 4언더파 66타로 나란히 3위에 자리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