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타이거 우즈'' 캐리 웹(26.호주)이 미국 LPGA투어 위타빅스 여자브리티시오픈(총상금 1백25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웹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GC(파 73.6천2백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 68타를 쳤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언더파 70타로 줄리 잉크스터, 수지 레드먼, 베키 아이버슨, 소피 구스타프슨 등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여자 선수들은 한명도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