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송아리(14)와 재미교포 이본느 조(17)가 제 100회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송아리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웨이벌리CC에서 매치플레이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마시 뉴튼(22·미)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홀에서 져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