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코치 구함''을 공식 선언했다.

박은 뒤모리에클래식 1라운드가 끝난 뒤 지난해 데이비드 리드베터와 결별 후 혼자 연습해온 독학방식을 버리고 코치를 구한다고 밝혔다.

박은 "이번주가 혼자 연습하는 마지막 주가 될 것"이라며 다음주부터 스윙에 대해 조언해줄 코치를 본격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 지금까지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부치 하먼에게서 간간이 레슨을 받으려 해왔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은 "하먼에게 접촉했으나 우즈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겨 코치를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