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오자키 점보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오자키는 지난 6일 삿포로인터내셔널CC(파 72·6천9백22야드)에서 열린 산크로렐라클래식골프대회에서 최종일 합계 12언더파 2백76타를 기록했다.

야마모토 쇼이치(3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이로써 만 53세인 오자키는 일본남자골프사상 최고령 우승기록을 수립했다.

오자키는 30년간의 프로생활중 통산 1백12승을 기록했다.

오자키는 이날 야마모토에게 2타 뒤진 상태로 출발했지만 4언더파 68타를 쳐 70타의 야마모토와 동타로 정규라운드를 마쳤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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