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오픈, 국내간판급 총출동 .. 27일부터...총상금 2억
전년도 챔피언인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이 2연패에 도전하고 현대모터마스터스와 포카리스웨트오픈을 잇따라 석권한 최광수(40.엘로드)가 시즌 3연승을 노린다.
최광수는 지난달 포카리스웨트오픈에서 국내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여기에 시즌 개막전인 호남오픈과 SK텔레콤클래식에서 우승한 박남신(41.써든데스),PGA선수권대회 우승자 박노석(33)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출전자는 프로 1백37명,아마 12명 등 총 1백49명이다.
미국 LPGA투어는 이번주 자이언츠이글클래식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아발론 레이크스(파72.6천3백8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이 1백만달러(우승상금 15만달러)인 A급 대회다.
김미현(23.n016.한별)이 US여자오픈 공동 4위의 여세를 몰아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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