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이 일본LPGA투어 스미토모비자다이헤이요클럽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김애숙은 23일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백12타(68.73.71)를 기록,공동9위에 올랐다.

고우순은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공동16위,원재숙은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19위에 각각 랭크됐다.

구옥희는 이븐파로 공동 25위, 신소라는 1오버파로 공동 33위, 한희원은 3오버파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한편 히마 부크로가 합계 9언더파 2백7타로 공동 선두가 된 후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