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항생제 오남용으로 더 강해진 세균이나 내성균이 나타나고 있어 수많은 과학자들이 항생제에 매달리고 있다.

따라서 항생제를 정확히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연구개발을 줄여야 한다.

항생제는 크게 균을 죽이는 살균제와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정균제로 나눌수 있다.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아미노그리코사이드 퀴놀론 계열의 대다수 항생제가 살균제에 속한다.

정균제로는 테트라사이클린 마크로라이드 린코마이신 클로람페니콜 계열이 있다.

페니실린 계열로는 종근당 아목사펜,일성신약 오구멘틴 등이 있으며 부작용으로 설사 발진 빈혈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세팔로스포린 계열은 1~4세대로 나누며 한국릴리 씨클러,동아제약 슈프락스 등이 있으며 발진 빈혈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아미노글코사이드 계열로는 일동제약 가나신,건일제약 겐타신 등이 있고 신장 귀 신경 근육 등에 독성을 띨수 있다.

퀴놀론 계열로는 제일약품 타리비드,바이엘코리아 씨프로바이 등이 있으며 연골 신경 근육 등에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어린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균제인 테트라사이클린 계열로는 종근당 옥시마이신,한국화이자 바이브라마이신 등이 있다.

치아를 변색시키므로 8세 미만이나 임산부에게는 금해야 한다.

마크로라이드 계열로는 영진약품 아이로숀,한국화이자 지스로맥스 등이 있으며 위장이나 간에 장애를 일으킨다.

클로람페니콜에는 종근당 헤로세친 등이 있으며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살균제냐 정균제냐에 따라 치료방법 및 치료기간이 틀려지므로 전문가의 도움없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최병철 약사교육연구소장 www.cyberpharmac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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