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노타 비게이 3세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3백만달러)에서 역전우승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비게이 3세는 26일(한국시간) 오전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1. 7천3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백71타로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