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랜디 존슨의 승리를 지켰다.

김병현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대1로 앞선 9회말 선발투수 존슨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은 점수차가 커서 세이브를 따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