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20)과 한국계 주니어골퍼 송나리(14),재미유학생 강지민(20),재미교포 제니 박(27)이 미국 LPGA투어의 가장 권위있는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14일 (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US오픈 지역예선에서 상위권에 들며 예선전을 통과했다.

이로써 다음달 20~23일 열리는 US여자오픈에는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강수연을 포함,현재까지 8명의 한국출신 선수들의 출전이 확정됐다.

한편 송나리의 동생인 송아리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