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뷰익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컷오프를 통과했다.

최경주는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컨트리클럽(파71. 6천722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 버디 4개에 보기 2,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공동 78위였던 최경주는 이로써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 데이브 스탁턴 주니어 등과 공동 40위로 올라서 시즌 6번째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92.9%에 달했고 퍼팅도 홀평균 1.538타에 불과, 최근 부진에서 다소 회복된 듯 했다.

데니스 폴슨은 3언더파를 추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스킵 켄달을 2타차로 제치고 이틀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세계랭킹 2위 데이비드 듀발은 4언더파로 모처럼 분발, 5언더파 137타 4위에 자리했고 어니 엘스(남아공)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 데이비스 러브 3세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0위에 각각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