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18.안양신성고3)이 미국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김성윤은 7일밤(한국시간) 미 뉴저지주 서미트의 커누브룩스CC(파72)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합계 5오버파 1백49타를 쳐 본선 티켓이 주어진 20위권 진입이 좌절됐다.

한편 미국골프협회는 지난달 1차예선을 통과한 7백50명중 88명을 최종예선을 통해 선발,총 1백56명의 출전자를 확정했다.

US오픈은 16~20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L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