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박지은(21)이 미국LPGA투어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컴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은은 5일오전(한국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워치쇼플랜테이션GC(파 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합계 14언더파 2백74타로 줄리 잉크스터(40)를 1타차로 제치고 프로데뷔후 첫 승을 따냈다.

우승상금은 11만2천5백달러(약 1억2천3백만원).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던 박지은은 이날 16번홀까지 잉크스터에게 2타 뒤져 우승이 멀어 보였다.

그러나 잉크스터가 17,18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는동안 박지은은 버디와 파를 잡아내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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