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이 아프면 거동할수 없으므로 소중히 아껴야 한다.

평소에 적절한 운동으로 기능이 감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살을 빼야 한다.

쪼그려 앉아서 장시간 일하는 것도 되도독 줄인다.

관절에 무리한 힘을 가해도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힘든 일을 할때는 그 일에 적합한 가장 힘센 관절을 이용하도록 한다.

또 일을 한꺼번에 하지 말고 조금씩 나눠서 하는게 좋다.

한 곳에서 너무 오래 서있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도 삼간다.

한 예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때는 가끔씩 다리를 쭉 펴준다.

장시간 서있을 때는 양발로 고르게 체중이 분배되도록 하되 교대로 짝발을 지어 허리와 무릎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이 다리와 직각, 무릎은 엉덩이보다 약간 높은 자세가 되도록 한다.

올바른 운동패턴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관절연골의 탄력성과 관절주위 근육을 강화시킨다.

또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가벼운 조깅이나 사이클 수영 에어로빅 등은 유연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역도처럼 무릎관절에 지나친 하중을 가하거나 테니스 축구처럼 갑작스럽게 관절의 변화를 요구하는 운동은 오히려 관절을 상하게 할수 있다.

운동전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관절에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방치해 두면 통증과 뻣뻣해지는 증상이 갈수록 악화되고 수술치료나 물리치료를 받아도 깨끗하게 치료될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진다.

음식과 관절염과의 상관관계는 규명되지 않았지만 연골을 만드는 칼슘과 비타민D,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A,C,E를 복용하면 도움이 될수 있다.

음주와 흡연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당연히 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