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근교의 주중회원권과 2억원대 이상의 고가 회원권이 강세를 보이는 것 외에는 거의 모든 회원권이 약보합세다.

화산 아시아나 레이크사이드CC 등 고가대 회원권은 매물부족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세도 과거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에 분양중인 파인크리크 서원밸리CC 등도 코스내용이나 주말부킹 등이 양호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중거래가 고가로 형성되고 있다.

중.저가대 회원권들은 앞으로 획기적인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한 가격회복이 요원할 것이라는 게 회원권거래소들의 분석이다.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