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가끔 프로골퍼들이 프로암대회에서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에 출전중인 박세리도 지난9일 프로암대회에서 12언더파를 쳤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 shy@ >


A : 프로암대회는 본대회직전 프로 1명과 아마추어 2~4명이 한조를 이뤄 벌이는 친선경기입니다.

프로들은 아마추어들에게 봉사도 하면서 코스를 점검할수 있는 기회로 삼습니다.

아마추어들은 프로들의 플레이모습을 직접 지켜볼수 있고 원포인트레슨도 받을수 있습니다.

프로암대회는 친선도모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성적을 내는 대신 조별로 성적을 냅니다.

보통 "베스트볼"방식이 채택됩니다.

한 조 구성원중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낸 사람의 것을 그 홀의 조스코어로 채택합니다.

그래서 두 자릿수 언더파스코어가 빈번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프로들의 스코어가 좋으면 그 조의 스코어도 좋아지겠지만 조스코어를 프로 개인의 성적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참고하는데 그치면 될 것입니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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