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과학을 초월했다는 신과학이 21세기를 바꾸는 패러다임이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강건일 전 숙명여대 약대 교수가 기이론 정신요법 등으로 대표되는 신
과학을 비판하는 "신과학 바로알기"(가람기획)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신과학자들이 인간성 상실, 환경오염, 건강악화의 주범을
진화론 양자론 뇌과학 포스트모더니즘 심리학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과학성
이나 논리성이 취약하다고 폄하한다.

(02)3275-2915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