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올시즌 개막전을 당초 삼다수오픈에서
마주앙오픈으로 변경해 치른다.

지난해 창설된 삼다수여자오픈은 생수 "삼다수"를 개발시판하는 제주도개발
공사가 스폰서.

그러나 올해에는 도의회의 승인을 얻지 못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제1회 마주앙여자오픈은 오는 29~31일 제주 핀크스GC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억5천만원.

"마주앙"을 생산하는 두산그룹이 스폰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