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골프가 지난달 열린 도쿄골프용품쇼에 처음 선보인 신제품.

최근 추세에 따라 샤프트 길이는 46인치, 헤드크기는 3백5cc로 대형인 것이
특징이다.

헤드소재는 단조티타늄으로 특별히 페이스에는 야마하가 특허출원한
두께 2.6mm의 신소재 "파인 롤"을 씌워 만들었다.

파인 롤은 강도가 높고 볼을 튕겨내는 리바운드효과가 있어 거리를
향상시킨다고 한다.

GT는 "gravity technology"의 약자.

고밀도 텅스텐과 구리합금 11g을 헤드밑바닥에 배치, 무게중심을 낮추었다는
뜻이다.

또 중심은 페이스에서 가장 먼거리에 위치하도록 설계, 중심심도를 깊게
했다.

이는 볼을 쉽게 띄우고 방향성을 좋게 하는 요인이다.

(주)오리엔트골프는 국내에서 시타해본결과 반응이 좋아 계약프로 16명 전원
에게 이 클럽을 제공키로 했다.

99만원.

*(02)879-150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