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남자골프 상금랭킹 1위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이 유러피언
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커트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강은 지난3일(한국시간) 두바이의 두바이크릭G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10오버파(버디1 보기9 더블보기1)를 치는 부진을 보였다.

강은 2라운드합계 7오버파 1백51타(69.82)로 공동 1백4위에 그치며
3,4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커트는 3오버파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