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컨설팅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다렌 클라크(32.북아일랜드)의 세계랭킹이 5단계 상승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매주 발표하는 세계랭킹에 따르면 클라크는 평점
6.36으로 지난주 19위에서 14위로 뛰었다.

타이거 우즈는 평점 21.54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최경주는 1백35위(평점 1.33), 김종덕은 1백64위(1.11)에 랭크됐다.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점보 오자키가 37위(3.68점)로 랭킹이 가장 높다.

또 그 동생인 조 오자키는 43위 마루야마 시게키는 49위에 올라있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1일자 ).